하루키 소설의 근원, 시작....The beginning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두 번째 읽기를 어제 끝냈는데, 역시 처음보는 것과는 다르게 여기저기 생각해볼 점들이 떠올랐다. 어쩌면 그간 하루키 소설을 차례로 읽어 오다 보니, 다시 "리버스백"을 하니,,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이는 것인가?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이후 쓰여진 많은 소설에서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에서 주는 영감, 사물, 소재, 관계 등이 직접적 혹은 희미하지만 "메타포"적으로 사용이 되지 않았나 싶다. 어쩌면 모두가 얘기하는 "허무와 공허감"의 출발이 여기서 인지도 모르겠다. "This is where it was begun". "본 얼터메이텀"에서 맷 데이먼이 그 뉴욕 몇 번가의 지하시설을 찾아가서 한 말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그렇게 근원을 찾고 싶어하는가? 근원이 있어서 내가 만들어지는 것인가? 아님 내가 만든 근원으로 부터 나는 진화하는가? ㅋㅋ 괜히 심각한 척..생각해 보니 같은 말인가? ㅋㅋ 복숭아님이 얘기한 "우물", 이후에도 자주 등장하는 태평양전쟁, 물론 중국에서의 사건으로 좁아진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아픈 여친-하루키에게 여친은 약자이고 그래서 스쳐지나가나? 한없이 공허한 섹스, 음악, 도쿄, 고양이도 등장했나?, 해변, 포구.. 가물가물하다. 어쩌면 언급된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건 하루키가 평소에 천제물리학에 어느정도 관심이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본다. 자동차 또 뭐가 많았는데. 어느 소설이고 그러한 사물과 장소들이 등장을 하겠지만, 여기서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그에 대한 작가의 감정 부여와 그에따른 역할이...브슷하지 않나 하는 추측이다.. 좀 더 연구해 보자... 다시 한 번 더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