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신공항 공사가 우선 시공분 계약 및 착공 시작을 앞두고 한 단계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 단계로 나아간다는 것은 우선시공분 계약 완료와 착공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사비 증액이 문제인데, 콘소시움측에서는 일단 부산지역의 건설사 13개 회사가 큰 목소리를 내며 문서확약이 없이는 우선시공분 계약 및 착공을 할 수 없다고 하다, 최근의 기사에 의하면 특별법 개정이 완료되어야 시작할 수 있다로 더 강경해진 것 같습니다.
부산지역 건설사의 상대적인 영세성으로 인해 공사비 증액이 되지 않을 경우 회사가 망할 수도 있다는 절박함을 앞세워 매우 강력하게 요구를 하고 있는데요, 조금 곰금히 생각을 해보면 과연 전체지분의 10% 정도를 보유한 지방의 작은 건설사, 이번 참여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면 그냥 하도급으로 만족해야만 했던 회사들이 그렇게 목소리를 낼 수 있나?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제 결론은 결국은 뒤에서 대우건설, 그 뒤에 중흥건설이 버티고 이 작은 건설사들은 앞에 내세워 요구를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공사비 증액을 요청할 수는 있습니다. 물가가 상승하면 당연히 어느 정도는 추가 반영을 해줘야죠. 하지만 현재의 모양새는 뭔가 조잡하고 얄팍한 요구로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대우건설이 나서야죠. 그리고 10조가 넘는 공사규모가 단기적인 약 5%정도의 물가상승분을 흡수하지 못하면 이것도 조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지금의 대우건설은 김우중의 대우건설이 아니라, 금호아시아나에 넘어갔다 이제는중흥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된 회사입니다. 개인적인 이미지 이지만, 저는 중흥건설의 보여준 비지니스방식이 글로벌 상위권의 비지니스 윤리와 컴플라이언스와는 조금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냥 앞으로도 문